DGB금융그룹 경영진 및 이해관계자 귀중

서문

한국표준협회(이하 ‘검증인’)는 DGB금융그룹으로부터 ’2016년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사용량 명세서‘(이하 ’보고서‘)에 대한 독립적인 검증을 요청을 받았습니다. 검증인은 DGB금융그룹이 작성한 보고서에 포함된 데이터 및 데이터관리 시스템을 검토하여 독립적인 검증 의견을 제시합니다. 보고서 작성을 위한 데이터의 수집, 정리 및 보고서의 주장에 대한 책임은 DGB금융그룹에 있으며, 검증인은 보고서에 포함된 배출량 데이터가 검증기준에 따라 작성, 산정되었는지에 대하여 검증을 수행하고 검증의견을 제공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독립성

검증인은 보고서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제공하는 업무 이외에 DGB금융그룹의 사업 활동 전반에 걸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어떠한 이해관계도 맺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DGB금융그룹의 어떤 이해관계자에 대해서도 편향된 의견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검증대상 및 보증 수준

대구은행 본점(제2본점 포함) 및 국내지점, DGB금융그룹 계열사의 ‘2016년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 명세서’를 검증대상으로 하였으며, 검증과정에서 배출량 및 에너지 소비량에 대한 중요한 오류나 누락, 부적절한 정보 등과 관련된 리스크가 수용 가능한 합리적 보증 수준에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검증기준

• 검증인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 (환경부 최근 고시)을 적용하고, 지침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국제표준인 KS A ISO 14064-1, 3 및 IPCC Guideline: 1996/2006년을 준용하여 검증을 수행하였습니다.

• Scope 3(기타 간접배출)의 경우, 대구은행 임직원의 국내외 출장 및 출퇴근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하여는 내부적으로 수집한 활동데이터와 관련 기관에서 제시한 방법 및 기준에 따라 자체 설정한 산정방법을 적용하였으며, 산정방법에 따른 일관성 및 정확성이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검증절차 및 한계

이 검증은 DGB금융그룹이 제출한 보고서에 근거한 문서검토, 현장평가와 면담, 발행된 시정조치 이행 및 보고서 발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심사기법은 위험기반접근법 및 샘플링 기법을 적용하였으며, 검증팀이 발견하지 못한 오류, 누락, 허위진술이 잠재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검증의견(적정) 및 종합적인 의견

• 검증인은 DGB금융그룹이 제출한 “2016년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 명세서”에 DGB금융그룹이 주장한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을 평가하는데 필요한 객관적인 증거의 확보가 가능하였습니다.

• 제출한 보고서는 해당 지침에 따라 적합하게 산정되었고, 일부 불일치한 사항이 발견되었으나, 지적을 통해 보고서를 수정할 것을 요구하였고 이에 대한 시정조치 여부를 확인한 결과 적합하였습니다.

• 따라서 검증인은 보고서를 통해 보고한 기간(2016. 1. 1. ~ 2016. 12. 31.) DGB금융그룹의 2016년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은 신뢰할 수 있으며 이 배출량 주장에 대하여 ‘적정’하다고 검증의견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