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및 변화관리
DGB금융그룹은 기업환경을둘러싼 정치, 경제, 사회 이슈 등 재무 및 비재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인지하고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추진하기 위해체계적인 위험관리와 변화관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리스크 관리
DGB금융그룹은 정치, 경제, 사회 이슈 등 다양한 환경변화 및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음을 인지하고 체계적인 위험관리 및 변화관리 역량의 강화를 통해 기업경영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 요소를 파악하고 적극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DGB금융그룹은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무 및 비재무 리스크를 발굴하여 체계적이고 엄격하게 관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경영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중요리스크(신용, 시장, 운영, 신용편중, 금리, 보험리스크)와 기타리스크(유동성, 전략, 평판, 세무리스크)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의 리스크관리는 지주회사의 감독기능이 자회사의 리스크관리 기능과 견제 및 균형을 이루도록 하고 있습니다.
견제와 균형을 위해 DGB금융그룹은 이사회 내 위험관리위원회를 설립하여 위험관리 정책을 개발·감독하고 있습니다. 위험관리위원회는 리스크관리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분기 1회 이상 개최하여 각종 리스크에 대한 한도 설정 및 리스크 현황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직의 리스크관리 기본 방침 및 정책에 대한 결의,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위험관리위원회는 정기적으로 회의 내용과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하고 있습니다.
위험관리위원회 산하에는 리스크 세부사항들을 심의·의결하는 리스크관리협의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리스크관리협의회는 그룹 위험관리책임자를 의장으로, 리스크관리 담당임원 및 협의사항관련 부서장, 자회사 리스크관리 담당 직원으로 구성하고 그룹과 자회사들의 리스크 정책 및 전략이 일관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일상적인 리스크 관리 활동과 별개로 ‘리스크관리 비상조치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리스크관리 비상조치계획’은 정보보호 및 사이버 보안과 같이 리스크가 갑자기 급증하거나 급증할 우려가 있는 지표나 상황을 구분하여 비상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상황과 대응 절차를 계획한 것입니다. DGB금융그룹의 ‘리스크관리 비상조치계획’은 자본적정성, 신용, 유동성리스크에 대한 리스크의 심각성에 따라 각각 1단계에서 3단계까지로 구분하여 각각의 대응 절차를 수립하였습니다. DGB금융그룹은 체계적인 비상상황 조치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 나가고자 합니다.
리스크관리 원칙



윤리경영
DGB금융그룹은 윤리적이고 청렴한 경영활동이 그룹의 신뢰성 증진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그룹의 평판, 고객 유치와 유지, 인재의 확보, 피투자회사의 성과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DGB금융그룹은 윤리강령, 임직원 실천지침 및 윤리실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DGB대구은행은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부점별 매월 1회 이상 법규준수 및 윤리강령 관련 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각종 직무연수 및 의무연수 과정에서 준법 및 윤리경영 관련 교육을 포함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월 1회 ‘윤리준수 실천의 날’ 행사를 실시하여 윤리적 의사결정과 판단의 기준을 마련하고, 업무수행과 관련한 제반 법규를 습득하여 정당하고 합법적인 업무를 처리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DGB대구은행은 교육과 더불어 DGB 대구은행은 체계적이고 상시적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과 함께 철저한 감사업무(일상감사, 일반감사, 특별감사 및 상시감사)를 실시함으로써 금융업무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부자 신고제도의 운영을 통해 임직원간 견제와 균형을 통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편, 전용 전화 및 이메일, 전산시스템, 홈페이지, DGB모바일 오피스 등 다양한 신고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접수된 신고내용 및 신고자의 신원 등은 비밀 보장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DGB대구은행은 일상적인 윤리경영 체계의 내용 외에도 대내외적인 법률 및 제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도경영 실천을 추진하고 임직원들의 윤리의식을 제고시키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새로 시행된 청탁금지법에 대한 교육 및 캠패인이 진행되었으며, 개정된 은행법 및 하위법령등에 대한 안내와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준법의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영업활동을 도모하였습니다. 각 내용에 대해서는 임직원 교육, 방송교육, 자가테스트를 실시하였으며 우수 윤리실천사례를 모집하고 전파하여 윤리경영의 확립을 추진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국민권익위원회, 금 융위원회가 후원하는 ‘페어플레이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 참가하여 국내 7개 산업협회, 70개 반부패 서약기업 및 정부 유관부처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준법·윤리경영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선포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DGB금융그룹은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반부패 역량을 증진하고 준법·윤리경영 강화에 더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윤리경영은 신뢰성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DGB금융그룹의 성장 뿐 아니라 기업의 존속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입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각종 윤리실천 프로그램이 충실히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각 내용에 대해서는 임직원 교육, 방송교육, 자가테스트를 실시하였으며 우수 윤리실천사례를 모집하고 전파하여 확고한 윤리경영을 확립하고 있습니다.


환경경영 강화
DGB금융그룹은 체계적인 환경경영이 재무성과와 연계되어 있음을 인지하고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관리, 환경보호 교육 및 캠페인 등을 통해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는 한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영향 최소화
DGB금융그룹은 경영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실천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2012년 9월부터 ‘그린터치 프로그램’을 전면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린터치 프로그램’은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소비전력을 감소시켜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저탄소 생활 실천 프로그램으로 2016년에는 그린터치 프로그램 설치를 통해 총 25,183kwh의 전력량을 감축하고 10,677kg의 탄소를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DGB대구은행은 종이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고객에게 보내지는 청구서를 이메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 밖에 이면지 활용이나 양면출력 등을 활용해 종이절약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DGB대구은행의 제2본점은 미국 친환경 건출물 인증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골드등급을 인증받아, 일반건출물 대비 에너지비용 45% 절감, 탄소발생량 30%이상 절감, 물 사용량 40%이상 절감하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물품 구매 시 DGB금융그룹은 친환경 물품 구매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녹색구매 지침에 따라 녹색구매를 확대하고, 녹색구매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높이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 및 프로그램 외에도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수립하여 환경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DGB대구은행은 2011년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을 인증 받았으며, 금융권 최초로 녹색경영체제(GMS: KS | 7001/7002)인증을 받은 이래 정기적인 사후심사 및 재인증심사를 통해 국제표준에 적합한 환경경영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6년 3월 환경경영시스템 및 녹색경영시스템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심사결과 환경 5건, 녹색 6건 등 총 11건의 권고사항이 있었으며, 부적합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DGB대구은행은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서도 인벤토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제 3자 외부검증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및 배출량 보고에 대한 객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환경영향 관리의 범위를 은행 이외의 자회사까지 확장하여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 DGB금융그룹의 녹색경영 규정 및 지침은 웹보고서(http://www.dgbfg.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체계

환경인식 제고
DGB금융그룹은 환경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내부 임직원, 협력사, 그리고 지역사회의 환경인식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2010년부터 매년 지역 대학생을 선발해 ‘DGB대학생녹색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DGB대학생 녹색기자단은 DGB금융그룹의 친환경활동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제 7기 ‘DGB대학생 녹색기자단’이 활동한 2016년에는 지역 초중고 8개 학교 600여명의 학생들에게 환경교육도 진행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환경일기를 통한 생활 속 친환경실천 강화를 위해 DGB금융그룹은 매년 전국 초 중 고 ‘NIE에너지일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매년 진행되어온 ‘NIE에너지일기 공모전’은 2016년에 2,000여 명의 초중고 학생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심사를 통해 6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내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에 대한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 사용자 교육, 녹색경영시스템 내부심사원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은 교육 외에 지역사회 환경보호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봄철 나무심기 및 골목길가꾸기, 독도 섬말나리동산 복원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총 2,358명의 임직원이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DGB금융그룹의 업과 관련된 녹색금융과 친환경금융에 대한 의식제고 활동도 확대하여 추진 할 계획입니다.
